남해우체국 전 직원, 고향사랑기부제 52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09:20:03
  • -
  • +
  • 인쇄
남해군 응원의 메시지 전하며 한마음 모아
▲ 남해우체국 전 직원, 고향사랑기부제 520만원 기탁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우체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황미숙 남해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지역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

황미숙 남해우체국장은 “남해군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 모두 한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해우체국에서는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우체국은 2023년부터 우체국쇼핑몰 남해군 브랜드관을 설치하여 우수한 품질의 남해군 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복배달 소원우체국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