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9:20:23
  • -
  • +
  • 인쇄
▲ 향수30리 옥천복숭아 라이브커머스 배너

[뉴스스텝] 옥천군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온라인 기획관과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전국 소비자들과 먼저 만난다.

온라인 기획관은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모바일 앱 이용 가능), ▲청풍명월장터에서 운영되며 8월 1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축제에 앞서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더욱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향수30리 옥천복숭아’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는 쌍방향 판매 방식으로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옥천복숭아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길 바란다.

군은 이러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2025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이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