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그림으로 보는 우리 동네 상주 이야기 작품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09:20:17
  • -
  • +
  • 인쇄
4월 15일부터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작품 전시 진행
▲ 상주어반스케치

[뉴스스텝] 상주시는 15일부터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작품 전시를 상시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주에 걸쳐 금흔, 원흥, 퇴강, 덕담마을 등을 돌며 지역 곳곳의 마을과 일상을 어반 스케치로 기록한 수강생 작품 40여 점을 모아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벽과 민원대에 작품을 전시하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어반스케치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주시 관내 지역과 동네를 찾고 그리며 기록으로 남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 한해 사벌국면을 시작으로 공성면, 외남면, 중동면, 함창읍, 낙동면 등을 돌며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전시는 그림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누구나 작가가 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사는 지역을 기록으로 남겨 아주 의미가 깊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