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시재생대학 사진전시 워크숍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09:20:42
  • -
  • +
  • 인쇄
▲ 남해군, 도시재생대학 사진전시 워크숍 성료

[뉴스스텝]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 사진전시 워크숍 ‘주민, 줌 인(ZOOM IN)’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주민, 줌인’은 남해읍 곳곳에 자리잡은 숨은 명소를 포착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주민참여형 워크숍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잇따라 교육을 신청하며 조기마감이 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에선 지역에서 활동하는 양희수(마파람 사진관, 남해읍), 김정열(시간의 흐름 사진관, 이동면)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사진촬영의 기초’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남해향교부터 남산공원, △남해읍 중심가부터 골목 △선소부터 쇠섬 일원에서 현장출사 및 사진평가(크리틱)를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개인당 1점부터 2점의 작품을 출품하게 되며, 교육 결과물을 엮은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창생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진평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읍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롭게 조명, 기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 담아낸 작품들은 추후 전시회 통해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