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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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고향마실... 도내 최다 11개소 마을 참여
▲ 제10회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에서 청양군 체험부스에 방문객이 모인 모습

[뉴스스텝] 청양군 체험마을 11개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알렸다.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도내 대표 행사 중 하나다.

마을별 체험부스에서 농촌체험, 전통놀이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해 도시민에게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도내 60여 개소의 마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청양군에서는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1개소의 마을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성화된 지역임을 입증했다.

청양군 참여마을의 각 홍보체험장에서는 ▲활쏘기 ▲인절미 만들기 ▲맷돌커피 체험 ▲맷돌 돌리기 체험 ▲지우개 조각 ▲찰흙공예 ▲친환경비누 만들기 ▲오렌지 착즙 체험 ▲달고나 체험 ▲도마 인두화(우드버닝)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민과 교류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광진흥과 박선일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시민들이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에 빠져 관광객으로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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