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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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9시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인 방문 신청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본격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시

[뉴스스텝]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실시·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은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이앙, 두둑성형, 수확 등 농기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부면적이 1ha 이하인 만6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과 병원 입원자 등이며 농작업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작업 50원, 정지+두둑·정지+써레 작업 55원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및 경작 여부와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위임장 지참 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67농가를 대상으로 241.4ha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희 소장은 “군내 영세농들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적기에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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