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교통 부서 직원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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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해설사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 운영
▲ 김해시 교통 부서 직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5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키운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은 김해시에서 2019년부터 매년 양성한 자원순환해설사 223명 중 선정된 12명이 신청 초등학교를 방문해 매년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영상자료와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1회용품을 줄이는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강의 시간은 40분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 신청서를 김해시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교육 일정을 조율해 실시하며 신청서는 반기별 공문으로 접수한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교육은 예전과 동일하게 김해시 재활용품 선별장 내 홍보교육관에서 영상 시청과 폐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하며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미래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해 어릴 때부터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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