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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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후 7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 공연 포스터

[뉴스스텝]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을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여인’이 돼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내용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과 최수형, 하은섬 등이 출연해 뜨겁고 강렬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관객과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장이라는 한 공간에 있는 모두의 마음이 모이는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고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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