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 감각하기' 체험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9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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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끼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
▲ 전경

[뉴스스텝]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는 전통과 자연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체험전시 '한옥마을 감각하기'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영상 아트 그룹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가 참여했다. 아리송 작가그룹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김포 한옥마을의 독특한 정취를 담은 작품 4점을 선보인다.

▲창작3동에는 작가의 대표 참여형 작품인 '그린웨이브 그린위브'를, ▲창작4동에는 한 해의 시간 흐름을 색의 변화로 나타낸 '자연의 길'을 선보인다. ▲창작5동에는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인터랙티브로 즐겨보는 '파핑코인스'와 현대의 식문화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한끼밥상'이 전시된다.

한옥마을 관계자는 ‘김포 한옥마을은 모담산과 전통한옥, 아파트와 산책로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특히 가을에는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러 많은 시민이 찾는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인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9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나 추석 연휴와 개천절 등 가족들이 모이는 공휴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3일에 한옥마을에서 진행하는 가을 축제 기간에 전시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먹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엽전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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