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8 10:10:36
  • -
  • +
  • 인쇄
연 2% 저리로 업종별에 따라 최대 7천만 원 융자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는 노후 식품위생 시설의 현대화로 식품 위생 수준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자금 저금리 융자사업 실시한다.

본 사업은 강원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식품제조ㆍ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기타 식품판매업 등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자금을 연 2%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 최대 7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최대5천만 원, 기타 식품판매업은 최대 1천만 원이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 상환제로 진행되며, HACCP 적용업소의 경우 연 1.5%, 3년 거치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 제외된다.

융자 희망업소는 농협은행속초시지부(지역농협불가)에서 부동산 담보제공 가능 및 강원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융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보건소 위생의약과에 8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뉴스스텝]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

보은군, 환경부 주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