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신규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6 10:15:16
  • -
  • +
  • 인쇄
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海!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 동해시를 포함해 전국 31개 도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5,000만원과 시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海!’를 비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 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춘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구축 ▲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넘어 자립 및 사회참여 촉진 ▲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자활 기반 조성 등 3대 과제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은 장애인의 학습기본권 보장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평생학습의 배움의 가치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