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삼동 새마을부녀회, “행복한 마음잇기!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10:15:42
  • -
  • +
  • 인쇄
매주 수요일 “사랑의 반찬 나눔 ” 실시, 행복드림(Dream)냉장고 기탁
▲ 동해시 북삼동 새마을부녀회, “행복한 마음잇기!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뉴스스텝] 북삼동새마을부녀회, 북삼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행복한 마음잇기!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북삼동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은‘2023년 행복한 동해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으며 금년 4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하여 만든 열무김치 110kg 상당은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일부 기탁하고 거동이 불편해 이용이 어려우신 어르신 가정은 직접 찾아가 반찬도 전달하고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등의 나눔도 실천했다.

김선자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여 기쁘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힘들지만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나눔을 자신의 일처럼 기꺼이 수행하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항상 감사한 마음 뿐이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