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행정안전부와 2023년 재도전 지원 및 지역활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6 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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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행정안전부와 2023년 재도전 지원 및 지역활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2023년 재도전 지원 및 지역활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체결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전국 12개 지역, 17개 참여기관을 선정했고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참여기관으로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재도전 지원 프로젝트는 3개의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3개 유형은 ▲청년마을 연계 중장년층 지역살이 지원(2개), ▲지역단체 연계 청년, 은퇴 중장년 등 생애주기 재도전 지원(13개), ▲지자체 연계 지역살이 및 생애주기 맞춤형 사업과 행사 지원(2개)으로,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서울․수도권 청년의 지역살이와 로컬창업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재도전 지원 프로젝트로‘러스틱 라이프 스튜디오(Rustic Life Studio)’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서울․수도권 및 타지역 거주 청년과 평창(지역)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며 생활의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의 지역인 평창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로컬 비즈니스 기회 창출, 재도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우리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하여 친절하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올림픽의 유산인 친절과 환대의 ‘평창DNA’가 서울․수도권, 타지역 청년들의 관계 맺음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평창에서의 재도전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실현가능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특화 비즈니스 모델, 정책, 활동을 제안하는 성공적인 러스틱 라이프 스튜디오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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