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10:15:13
  • -
  • +
  • 인쇄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등 9개 부서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뉴스스텝]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과, 건축과 등 9개 부서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시립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 타당성 용역비 외 1개 사업의 총 117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날 부서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관내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등 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올 들어 수십차례 발생한 동해시 인근 해역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불안해하고 있다”며,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평가사업을 민간영역에까지 확산하고 세부적인 피난체계 마련 등 지진 대비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한다”고 강조했다.

최명관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는 지하주차장 등에 소방안전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안성준 위원장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시민의 삶을 보듬어 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8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