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캠페인 |
[뉴스스텝]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고독사 예방사업 사회 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가 주된 가구 유형으로 부상함에 따른 사회적 고립 심화, 알콜중독, 실직 등 복합적 문제의 고독사 발생에 대한 문제가 개인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관내 1인가구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알리며 위기 가구 고독사에 대한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마을리더 김종문은“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고 우울과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장영미 고독사 담당자는“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은 이웃끼리 안부를 묻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 하는 것”이라며“이 캠페인을 통해 관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일상을 회복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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