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교육부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0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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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2,000만 원 국비 확보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지난 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국비 지원 2,000만 원과 대응투자 2,2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평생학습도시 삼척’의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 일자리 창출, 마음치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세부사업으로는 ▲유리공예 창작과정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반 ▲관악앙상블 과정이 있으며, 시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폐광지 도계를 포함하고 있는 우리 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식 제고 및 마인드의 긍정적인 변화로 머물고 싶은 지역,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여 인구감소 방지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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