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년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0:15:23
  • -
  • +
  • 인쇄
▲ 사천시청

[뉴스스텝] 사천시가 섬 지역 택배 추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해수부 국비사업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육지에 비해 현저히 높은 택배비를 부담하는 도서민을 위해 2023년부터 시범 추진한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본인 명의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자라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도서민은 신청서 및 추가운임 증빙자료(운송장 또는 택배 이용완료 내역), 신분증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추가 배송비 실비 전액 지원 희망시 영수증 등 추가운임 지불내역을 제출해야 하며, 지불내역 미제출 시 건당 3,000원 이내로 지원한다.

박동식 시장은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식 SNS 및 읍면동을 통해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섬 지역 택배 추가운임 지원을 희망하는 도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