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별누리천문대 '겨울방학 별별탐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10:15:13
  • -
  • +
  • 인쇄
겨울 밤하늘을 누비는 천문학 탐험!
▲ 동해 별누리천문대 '겨울방학 별별탐험'

[뉴스스텝] 동해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겨울방학 별별탐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겨울방학 별별탐험'은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참가 청소년의 수준에 맞춰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당일 체험형 천문교육 탐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21일부터 4일간 총 4회 진행되며,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급(12∼13세), 중급(14∼16세), 고급(17∼19세) 과정 등 천체분야의 수준별 맞춤형 체험학습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철 별자리와 성도 익히기, 태양 관측, Q&A, 갈릴레오 망원경 및 친구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천구의와 밤하늘 좌표 알기,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관측 등 과학적 탐구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접수를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지난 2021년 9월 영동권 최초로 청소년수련관에 건립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청소년들이 우주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