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활동 가족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0:15:09
  • -
  • +
  • 인쇄
18세 미만 자녀 가정…활동비 등 지원
▲ 산청군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활동 가족 모집

[뉴스스텝] 산청군가족센터는 ‘2024년 돌봄 품앗이’ 활동 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돌봄 품앗이는 이웃 주민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간을 제공해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과 상시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이웃들 간 자녀 돌봄과 양육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을 결성해 보호자와 자녀가 놀이 및 취미활동을 함께 하는 돌봄 품앗이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그룹당 최소 2가정 이상을 구성해 월별 활동 및 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 중이며 오는 16일까지 가입 시 가정당 반찬통 세트를 증정한다.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 및 방문 상담 후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