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 참여자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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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4세 대상 24일까지 신청,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설계’
▲ ‘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 참여자 접수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신중년 문화확산을 위해 박인옥 유머플러스센터 소장을 초빙하여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설계’라는 주제로 신중년 대상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박인옥 소장은 품위 있는 유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국내 여성유머강사 1호로서 활동 중인 현업 강사이다.

공무원 연금공단 여가설계 강의를 비롯하여 17년간 전국시민강좌 및 기업·대학·방송·단체 등 2700여 회 출강했으며 HRD명강사상과 신지식인상, 기업교육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머로 리드하라',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 등 1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특강은 신중년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 위한 여가 활용, 여가설계, 여가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여가 스타일을 찾는 것을 목표로 강의는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50세 이상 64세 이하인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춘을 바쳐 바쁘게 살아온 신중년 세대가 풍요로운 인생2막을 맞이하고 새로운 청춘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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