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수도박물관, 세계 물의 날 이벤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0:15:30
  • -
  • +
  • 인쇄
▲ 김해시수도박물관

[뉴스스텝]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세계 물의 날’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해진 날로 올해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이다.

수도박물관은 세계 물의 날 다음 날인 23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한다. 물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세계 물의 날에 대해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이 없이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돗물은 생수나 정수기 물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생산되는 물이다. 세계 물의 날 이벤트를 통해 수돗물 마시기가 탄소중립을 위한 훌륭한 실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뉴스스텝]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

보은군, 환경부 주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