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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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학교 24개 학교장(초등학교 16개,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지평선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 찾아가는 학교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학교를 이탈하지 않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검정고시, 1:1멘토링, 자격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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