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 연휴 산불방지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1 10:10:31
  • -
  • +
  • 인쇄
추석 연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동해시, 추석 연휴 산불방지 총력!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금년 8월,9월 여름철 호우와 도내 잦은 강우로 인해 산불 위험이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등산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가족들과 함께 산을 찾는 입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뱃불 등 불씨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발생시 상황관리를 위해 신속한 현장확인 및 초기진화 대응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 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진화활동을 위해 진화헬기 투입 등 초동진화 체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과실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져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정교 녹지과장은“산불발견시 산불상황실이나 119에 신고하여 초기에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