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순회 수리 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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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고장난 장애인 보장구 수리
▲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순회 수리 사업 실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순회 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순회 수리 사업’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보장구수리사업과 연계하여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루 한 곳을 방문하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고장난 장애인보장구를 접수받으며 휠체어 타이어, 팔 패드, 브레이크, 시트, 발판, 튜브 등 낡아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보장구의 부품교체를 무료로 수리한다.

단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목발, 실버카, 지팡이 등 장애인보장구 중 부품단가가 5만 원 이상은 본인 부담을 해야 한다.

진주시는 2012년 7월 전국 최초로 무장애 도시를 선언했으며 2013년 조례 제정, 2015년 진주형 BF(Barrier Free) 인증제 시행 등 독자적인 무장애 도시 시책 추진 등 타 지자체 27곳의 무장애 도시 시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보장구 순회 수리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증진 시책 추진으로 함께하는 무장애공감도시 조성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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