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유원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합동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0:15:24
  • -
  • +
  • 인쇄
▲ 유원지 주변 사진

[뉴스스텝] 부여군은 5월 한 달간 충청남도 및 서산시 특별사법경찰팀과 합동으로 관내 궁남지 및 구드래 공원 등 유원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소비가 급증하는 유원지 내 식품취급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배달음식점에 대한 관리 강화 및 안전한 식품 취급 관리 방법, 지도‧홍보 등을 하기 위해 추진한다.

합동단속반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체 등 취급업소를 방문해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 소비기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냉장‧냉동 보관창고, 원료제품 운송 차량 등 온도관리 강화, △공유 주방업체 교차오염 방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후 일정 기간 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