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면, 제1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0:15:19
  • -
  • +
  • 인쇄
주민 150여 명 참석…주민참여예산사업 등 다양한 의견 공유
▲ 서천군 판교면, 제1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서천군 판교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판교중학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판교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서동춘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총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총회는 판교면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주민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현철 포천시청소

남양주시, 단절된 도시 연결…경의중앙선 복개 핵심 공정 '착착'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복개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은 전체 공사 중에서도 정밀도와 안전성이 가장 요구된다.이번 공정은 철도로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