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함평군에 사랑의 백미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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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함평군에 사랑의 백미 전달

[뉴스스텝] (사)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26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기탁한 백미(10kg) 160포를 함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박재홍 회장은 “적십자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함평군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우리 군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함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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