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과 거제가 만난 예술의 장, ‘정읍국제아트페스티벌’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10:10:13
  • -
  • +
  • 인쇄
▲ ‘정읍국제아트페스티벌’

[뉴스스텝] 정읍시와 경남 거제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정읍국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5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존의 언어, 예술’을 주제로 전 세계 56개국에서 온 330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출품작 360점 중 우수작 18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25일까지 열리며, 180점 중 90점의 작품이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이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나머지 9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2차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문화수준이 한층 높아진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국내외 예술가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정읍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정읍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문의 사항은 생활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광군,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주소 사용 홍보실시

[뉴스스텝] 영광군은 상세주소 부여 확산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홍보를 오는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홍보는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주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

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소외계층 환경개선 및 집수리' 활동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는 13일 연천읍 차탄2리 한 가정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환경개선 및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단체의 집수리 활동으로는 도배 및 장판교체, 전등교체 및 정리정돈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날 대상가구에서는 낡은 벽면의 도배지와 장판을 뜯어 새로 했고 오래된 전등 교체와 짐 정리정돈 활동을 진행하는 등 대상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2025년 연천군

서울시, 4,800개 의료기관 접종망 가동…대상별 독감 무료접종 추진

[뉴스스텝] 서울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순차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대상·연령별로 시기를 분산해 쏠림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