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전당 발레 ‘백조의 호수 갈라’.. 29일 공연 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0:15:09
  • -
  • +
  • 인쇄
▲ 고창문화의전당 발레 ‘백조의 호수 갈라’

[뉴스스텝] 고창문화의전당이 발레 ‘백조의 호수 갈라’ 공연을 오는 29일 저녁 7시30분에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 불멸의 명작 ‘백조의 호수’ 중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

공연의 해설은 한양대학교 강민석 교수가 맡아 발레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볼쇼이 발레단(Alisher Navoi 극장)은 구소련 시절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다음으로 인정받는 발레 극장으로써 소비에트 정부로부터 "볼쇼이" 타이틀을 부여받은 유서 깊은 극장이다.

창단 이래 벨기에와 네덜란드, 프랑스,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그리고 이집트,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수백 회의 성공적인 순회공연을 펼쳐왔으며, 고전 발레와 현대 발레를 넘나드는 역동적 레퍼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다.

공연료는 1만원이며, 고창군민은 특별할인으로 3000원(청소년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광양 섬진강끝들마을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광양 진월면의 섬진강끝들마을을 9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섬진강끝들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마을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농촌 힐링 명소다.특히 섬진강 자전거길과 맞닿은 대규모 유채꽃밭은 지역을 대표하는 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의 들녘 풍경 또한 여행객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마을의 핵심 공간은 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 ‘2025년 성교육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성문화센터는 9월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5년 성교육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성교육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충북 도내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은 대구여성인권센터 정박은자 사업감사가 맡았으며, 성매매 현장의 구체적 사례와 사회적 맥락을 조명하며 청소

충청광역연합, 2025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뉴스스텝]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1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2025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청광역연합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충청권 이전공공기관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 50개 기관과 취업을 준비하는 2,000여 명의 지역인재가 참여하여 기관별 채용정보와 직무소개를 제공하는 대규모 채용설명회로 진행됐다.채용부스에서는 참여기관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