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하나새마을금고 '김제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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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는 착한 소비 실천
▲ 김제하나새마을금고 '김제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

[뉴스스텝] 김제시는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지역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김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제전통시장 내에서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3만원이상 체크카드로 결제한 회원에게 프라이팬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체크카드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숭곤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금융기관의 책무이자 공동체를 위한 실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여러분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인종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장 역시 “김제하나새마을금고에서 김제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전통시장과 김제하나새마을금고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하나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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