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0:10:23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핵심 교육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군 주력 작목인 사과·포도·고추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친환경농업, 농산물우수관리(GAP)·농약 허용 기준 강화(PLS), 농산물유통 등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으로 전체 12개 과정에 계획 인원 1,350명의 140%인 1,884명이 교육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농산물 우수 관리, 농약 허용 기준 강화 등 의무교육을 편성해 교육 이수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영월군의 농업 발전과 영농소득 창출,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요중심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