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대일밴드’ 공연장에서 라면 기부로 이어지는 희망의 손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0:15:19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 대일밴드은 영월군청을 방문해 제10회 라면콘서트 입장료로 후원받은 라면 184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월군에 기탁했다.

라면콘서트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2봉지를 입장료로 대신 받아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월하모니카앙상블, 춤누리무용단, 풍물도담, 네모밴드, 장현후, 나비효과, 대일밴드 등 다양한 팀의 재능기부를 받아 무대를 채웠으며, 다양한 기업, 단체 및 개인기부로 훈훈함을 더한 행사였다.

정남옥 회장은 “라면콘서트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공연이 아닌 사회에 기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여 공연 문화를 통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더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