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폭염대비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0:15:03
  • -
  • +
  • 인쇄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폭염대비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추진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폭염이 지속화됨에 따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건강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실외근무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총 19개 사업장과 62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실외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폭염 현장점검 내용은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및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폭염시간대(오후 2~4시) 근무시간 조정 등 탄력적 근무제운영, 근로 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이 높은 만큼, 혹서기에는 무엇보다도 건강 보호가 최우선이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과정에서 폭염특보 발령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부서와의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