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vs조재윤, 불꽃 신경전! 뚫으려는 자vs막으려는 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5 1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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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tvN ‘환혼’]

[뉴스스텝] tvN ‘환혼’ 이재욱이 액션술사 포스를 폭발시킨다.

회를 거듭할수록 거침없이 치솟는 기세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 측은 5일(금) 장욱(이재욱 분)과 왕실을 점령한 천부관의 화끈한 대치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욱은 환혼인 사건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왕(최광일 분)의 요청으로 이선생(임철수 분)과 함께 입궁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 과정에서 이선생이 자신은 환혼인이며 환혼인을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장욱은 이선생이 무덕이(정소민 분)의 환혼인 정체를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계심을 드러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에서 장욱은 이선생의 소중한 반려견 삽사리와 함께 왕실 대전으로 걸어가고 있다. 삽사리의 몸에는 사술로 만들어진 사악한 요기들을 찾는데 쓰는 귀구가 담긴 상황.

하지만 이내 장욱과 삽사리의 주위를 천부관 술사 무리가 감싸며 극한 대치를 벌이고 있다. 이에 장욱은 칼을 빼 들고 삽사리의 곁을 호위하듯이 서있고 천부관 술사 무리는 장욱에게 칼을 겨눠 이들의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로를 노려보는 장욱과 진무(조재윤 분)의 비장한 눈빛에서 불꽃이 일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액션술사의 포스를 폭발시키며 천부관 장벽을 뚫으려는 장욱과 그런 장욱을 막으려는 천부관의 신경전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tvN ‘환혼’ 제작진은 “이재욱은 극중 액션신의 대부분을 직접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타고난 제왕성을 입증하듯 금등어 낚시로 초단기간에 치수 단계에 오른 천재 술사 장욱의 거침없는 기세와 활약을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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