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물섬 남해교육공동체 행복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0:25:51
  • -
  • +
  • 인쇄
학생·학부모·지역민 등 2,130여명 참여 성황리에 마쳐
▲ 2023년 보물섬 남해교육공동체 행복축제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결실을 나누는 ‘2023 보물섬 남해교육공동체 행복축제’가 지난 2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든 ‘보물섬 남해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복축제는 ‘즐거운 학교, 따뜻한 마을, 꿈이 영글어가는 보물섬 남해행복교육지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학생·학부모·마을교사·지역민 등 2,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관내 학교, 꿈빛학교, 마을배움터 등에서 목공예·인형만들기·VR·스포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1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오케스트라·밴드·사물놀이 등 음악 공연과 더불어 태권도·댄스·연극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실력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남도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하는 ‘2023 찾아가는 안전체험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 부스 5개, 안전체험 버스 2대,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