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화개장터 문화多방 청춘마이크와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4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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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름 휴가철 맞아 27일 낮 11시…대중음악·양악·국악·댄스 공연
▲ 여름휴가 화개장터 문화多방 청춘마이크와 함께

[뉴스스텝] 하동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1시 화개장터 문화多방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권은 경북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춘정음 : 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 운영한다.

하동에서는 3회 공연을 기획해 오는 27일 개최되는 공연이 3회차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장호성 △호륜 △국악컴퍼니 민음 △웨이브라스 △DAVID CREW △원따나라 블루 팀이 준비하고 있으며 대중음악, 퓨전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은 주관단체인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동의 대표 관광지 화개장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며 “청춘마이크 공연을 통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함께 느끼며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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