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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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뉴스스텝] 남해군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축제 관련 상품(먹거리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다고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맥주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표시가 부착된 부스는 문화누리카드 결재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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