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청춘고백'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0:30:16
  • -
  • +
  • 인쇄
▲ 양주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청춘고백' 성료

[뉴스스텝] 양주시가 지난 12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 청춘고백’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청소년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는 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31개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난타, 댄스, 밴드, 드럼, 기타, 클래식, 피아노, 칼림바, 우쿨렐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축제장 내 독서대 만들기,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소화기 체험, 추억 사진관,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에 있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교류하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춘고백 축제가 청소년 동아리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