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2년 저소득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0:20:32
  • -
  • +
  • 인쇄
오는 8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사업비 8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합선·누전·화재·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및 불량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최근 3년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원받지 못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사업내용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대상 주택을 방문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되거나 불량한 누전차단기·콘센트·전등·분전함 등의 전기시설 교체와 전기 안전 사용 요령 등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4,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2,447가구에 전기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 및 불량 시설을 개선하는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으로 화재 등 전기 관련 사고를 예방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0월 인센티브 충전 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한편 남양주사랑

사천시, 남강댐 방류 어업피해 대책 마련에 적극

[뉴스스텝] 사천시가 남강댐 방류로 인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어업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남강댐 방류에 따른 어업피해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어업인들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남강댐 인공방수로를 통한 가화천 방류가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발생시키는 부유 쓰레기와 어업피해

순천시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 추석 명절맞이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순천시 송광면은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식회사(대표 채순남)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50만원 상당의 전통장류 2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순천송광(주)은 2012년 송광면 주민들이 주주가 되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명절맞이 선물로 정성껏 준비한 된장과 고추장 세트는 이장단과 마중물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