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두 번째 소통행보‘허심탄회 토크’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0:20:28
  • -
  • +
  • 인쇄
27일 전문건설협회 회원, 동중맘 회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소통강화를 위해 분야별 간담회인 ‘허심탄회 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소통행정을 위한 첫 행보인 공감·소통의 날 운영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두 번째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첫날인 27일에는 전문건설협회 회원과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해시 대표 카페인 동중맘 회원들과 시정에 대해 격의 없이 툭 터놓고 얘기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앞으로 시민단체 일정과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계층을 초청, 건의 및 요구사항을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이번이 두 번째 소통행보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다양한 분야 및 계층과의 소통행보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장은 “민선8기는 소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된 취약 계층에 대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낮은 문턱의 소통창구를마련해 시민과의 소통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뉴스스텝]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

보은군, 환경부 주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