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산채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중복 나눔행사 및 체육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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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구, 9명의 도시민이 귀농형 프로그램 참가하고 있어
▲ 횡성군청 전경

[뉴스스텝] 횡성군 둔내면 산채마을은 26일,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농작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주민들과 중복 맞이 나눔 행사 및 파크골프 체육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이 해당 지역 농촌에서 최대 6개월 간 거주하며 영농체험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귀농귀촌 전 사전 정보를 습득하고 농촌 지역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운영자 공모를 통해 산채마을이 선정되었고 5가구, 총 9명의 도시민이 참가하여 지난 4월부터 귀농형 프로그램을 연수받고 있다. 공동경작 2,500평, 개인경작 250평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농협 출하 및 체험마을 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중 2명의 교육생이 횡성군으로 전입했으며 2가구가 추가로 전입을 준비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분들이 횡성군을 미리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귀농귀촌인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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