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9 10:30:11
  • -
  • +
  • 인쇄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최명서 영월군수는 11월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에서 제정한 ‘2022년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한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실현하고 관련사업추진으로 지역농업활성화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장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농업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경기 안양시, 충북 충주시, 충남 태안군, 전북 부안군, 전남 무안군, 경북 경산시, 경남 밀양시 단체장 등 8명이 수상한다.

최 군수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협력사업 활성화 ▲농산물가공사업확대를 통한 부가가치창출로 농가소득증대 ▲ 친환경영농자재지원 ▲드론활용을 통한 스마트농업 구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최명서 군수는 “평소 농가들이 현장에서 호소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해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영월군이 되도록 농민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상식은 농협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특산물 및 제철농산물 전시·홍보관 순람, 수상자 영상물 상영, 시상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