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1 10:15:44
  • -
  • +
  • 인쇄
118,550필지 대상, 4월 28일 결정․공시
▲ 양양군청 전경

[뉴스스텝] 양양군이 관내 118,550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형상 등의 토지특성 조사를 각종 공적장부와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개별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양양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해양레포츠 활성화,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각종개발,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등 각종 호재로 지난 4년 연속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면밀한 토지특성조사를 통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양군 허가민원실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