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10:20:27
  • -
  • +
  • 인쇄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에 대해 다양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5일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진로진학 등 최일선 교육현장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청취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게된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 성공적인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설계를 통해 자녀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게 해주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진로현장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자녀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이心전心 마음이음활동’이 오는 13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이어진다.

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별 학생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입시 준비생을 위한 유명 강사의 온라인 강의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의 입시 등 교육에 관하여 불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 및 전문가 등을 초청해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자녀교육방법 및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부모교육(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체계적인 진학 정보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명품교육도시로서 교육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