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MBTI 활용’부모 자녀간 소통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5 10:25:34
  • -
  • +
  • 인쇄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이心전心 마음이음’ 활동 진행
▲ 동해시,‘MBTI 활용’부모 자녀간 소통 강화

[뉴스스텝] 동해시는 최근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MBTI 활용 자녀 소통법’프로그램인 '이心전心' 마음이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발달적 특성인 부모와 자녀간 적절한 상호작용 부재 및 갈등 증가가 대두됨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인 마음이음활동과 부모교육에는 관내 12∼13세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2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MBTI 검사와 성격유형분석,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 의사소통과 공감 능력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도란도란 배움터 ▲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이心전心'▲ 찾아가는 환경액션플랜 '지금 우리 환경은'을 비롯해,

▲ 청소년 체육프로그램'튼튼GYM'▲ 청소년 행복축제 ▲ 별이 빛나는 동해 '별별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가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