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
[뉴스스텝] 동해시가 최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로 선정됨에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 동해시를 포함해 전국 31개 도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애인이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과 문화예술교육, 건강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며 자신의 잠재력을 높일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권·인식개선 교육, 장애를 넘어 나빌레라(댄스교실), 유쾌한 발란! 드럼(타악) 교실, 장애 미술을 봄(화가 날개 달기), 기초문해 한글교실1반~2반, 장애인 합주단, 나를 바꾸는 이미지 메이킹을 비롯해,
나를 알고 표현하는 당당한 시민, 로컬푸드(수제청) 교실, 나만의 소확행 공예교실, 댕댕이 수제 간식레시피,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포토샵 편지 디자인 등 14개 과정으로 운영되어 학습 소외계층 자립 을 돕고 사회참여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좌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 시설·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이메일(yj0912@korea.kr) 선착순 접수이며, 1개 기관 1개 이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가진 지도 강사를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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