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2023년 역사탐방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9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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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5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2023년 역사탐방교실’을 실시한다.

독립투사가 투옥됐던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실과 옥사 등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들의 영상 인터뷰 관람을 통해 엄혹한 수용 생활과 자주 독립정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수립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과 음악, 문화 등을 알아보고 역사와 관련된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와 게임을 통해 초등학생에게는 다소 어렵거나 생소할 수 있는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픔인 근현대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우리군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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