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6 1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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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과부서별 순회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면담 실시와 함께 세외수입 체납 원인분석과 징수방안 등에 대한 합동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세외수입의 과년도 체납 징수액은 11월말 기준 9억 8000만원으로 누적 체납액 22억 5000만원 대비 징수율은 43.5%다.

최근 5년간 평균 과년도 체납 징수율이 21.7%인 것과 비교하면 현재 징수율은 평년기준 2배 이상의 징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산청군 지방세 징수팀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체납처분, 합동 차량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성과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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