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사업 활성화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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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이용권은 학습나래로, 평생학습 사용기관은 학습기지로 명칭 변경
▲ 계룡시청

[뉴스스텝] 계룡시는 평생학습이용권은 학습나래로, 평생학습 사용기관은 학습기지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에 따라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지원금으로 시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과 이용자가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학습나래와 학습기지 명칭 사용을 통해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등 다른 교육 바우처와의 혼란을 방지하고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학습기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민·관 상시 소통 창구를 개설해 학습기지와의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성을 갖춘 학습 코디네이터(학습아미)를 통해 학습나래 사업홍보 및 피드백을 강화하고자 학습아미 양성과정을 6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습나래사업이 계룡시 평생학습의 대표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습기지와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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