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0:25:50
  • -
  • +
  • 인쇄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90여 명 대상, 사례 설명 위주 효율성 높여
▲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스텝] 강진군에서 지난 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천만일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더위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재정일자리사업으로 강진 백운동 원림 관리 등 28개 세부사업에 65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특

경상남도의회 건소위 “개발공사 공사채 발행 신중해야”

[뉴스스텝]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하여 1,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신청을 계획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사업 정상화와 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들은

화순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